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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여객선 안전 점검 실시

해양수산부와 행정안전부가 설 명절 연휴를 맞아 여객선의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16일, 송명달 차관과 이한경 본부장은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을 방문하여 안전 관리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그들은 여객선을 직접 승선해 항해 장비와 안전 장비를 철저히 점검하며 여행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했습니다.

여객선의 체계적인 안전 점검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과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2023년 설 연휴에 맞춰 여객선의 안전 점검을 체계적으로 실시했습니다. 이들은 인천항과 덕적도를 오가는 연안여객선 '코리아나호'를 직접 승선하여 시각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항해장비, 조명등, 구명기구 등의 안전장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를 확인했습니다. 이러한 점검은 여객선의 전반적인 안전성을 높이는 중요한 절차입니다.


특히 이들은 장비의 작동 상태뿐만 아니라 모든 여객선과 연안시설의 관리 체계에도 주의를 기울였습니다. 여객선의 안전이 소홀히 되면 귀성객이나 여행객의 안전에 큰 위협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이 같은 점검 활동은 매년 명절마다 진행되어 왔습니다. 한국의 연안여객선은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규정과 절차를 준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와 더불어, 송 차관과 이 본부장은 여객선 외에도 터미널 내의 대합실 및 여객선 접안시설 또한 점검했습니다. 이들은 다중이용시설에서 필수적으로 갖춰져야 할 소화장비와 피난 대피로 현황을 중점적으로 살피며 안전관리를 강화합니다. 이러한 노력은 여객들이 편안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합니다.


다중이용시설의 안전 방안

또한, 송명달 차관과 이한경 본부장은 터미널 내의 비상대피계획과 소방 장비의 관리 상태를 점검했습니다. 여객선 이용 시 다중이용시설은 여러 사람이 함께하는 공간이기에,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여러 대책이 필요합니다. 이들은 대합실에서의 안전 교육 및 비상 대피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것과, 소화장비가 항상 정비되도록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여객선과 터미널의 안전을 다지는 이러한 점검들은 귀성객들 뿐만 아니라 섬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도 큰 도움이 됩니다. 해양수산부와 행정안전부는 이러한 점검 활동을 통해 귀성객이 고향 방문 시 안전하게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이 같은 안전 관리 노력은 명절에 더욱 부각되며, 많은 시민들에게 신뢰를 주는 결과로 이어질 것입니다.


겨울철 안전 여행의 중요성

송명달 차관과 이한경 본부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설 연휴 기간 동안 많은 귀성객과 여행객이 여객선을 이용하게 되므로, 이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는 단순히 공공안전의 차원을 넘어,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는 필수적인 조치임을 의미합니다.


지속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여객선의 안전 기능을 최적화하는 것이 주된 목표입니다. 주민들이 안전하게 고향을 방문하고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여객선 안전 관리 방안에 대한 지속적인 개선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여객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입니다.


이번 안전 관리 점검을 통해 우리는 설 명절에는 더욱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안전한 항해를 통해 귀성객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