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16일 인천광역시 이마트 연수점에서 주요 설 성수품 수급 및 가격 동향 점검에 나섰습니다. 송명달 해수부 차관이 직접 매장을 방문하여 가격과 수급 상황을 확인했습니다. 정부는 설을 앞두고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할인 및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안정적인 수산물 수급 상황 점검
해양수산부는 설을 맞아 수산물 수급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가격 및 물량 동향을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이번 점검에서는 송명달 차관이 인천 이마트 연수점을 직접 방문하여 매대의 수산물 가격과 상태를 세심하게 살폈습니다. 소비자들이 충분히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가격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주요 설 성수품의 수급 상황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을 강화할 것입니다.
특히, 정부는 설 특수를 활용하여 소비자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법들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수산물 매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인기 품목들의 가격을 체크하고, 적정 가격을 유지하기 위해 각 마트와 협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정부 비축 수산물의 판매를 촉진하여 시장에 안정적인 물량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현재까지의 점검 결과에 따라 수산물 공급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추가적인 대책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시장 가격 모니터링이 중요하고, 이를 위해 관계부처 간 협업을 진행할 것입니다.
가격 안정 대책 및 할인 행사
이번 설을 앞두고 해양수산부는 다양한 가격 안정 대책을 마련하였습니다. 마트와 온라인몰에서 진행하는 '대한민국 수산대전-설 특별전'에서는 국내산 수산물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수산물 소비를 자극하고,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합니다.
또한, 비축 수산물 1만 1000톤을 적극 방출하여 가격 안정에 기여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수산물 전용 모바일상품권을 발행하여 소비자에게 20% 할인된 가격으로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할인행사는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고,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프롬프트를 통해 소비자들이 알뜰하게 필요한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구성의 민생선물세트를 훨씬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것도 두드러진 품목입니다. 이처럼 해양수산부는 소비자들이 설 준비를 하는 데 부담이 없도록 다양한 할인 매체와 수단을 통해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전통시장과의 협업으로 편리한 소비
정부는 또한 전통시장을 지원을 통해 소비자들이 보다 저렴하게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될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에서 수산물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 추가적인 경제적 혜택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의 근본적인 밑바탕이며, 소비자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정부는 수산물뿐만 아니라 지역산업의 발전도 함께 도모하고 있습니다. 수산물 소비가 촉진되면 자연스럽게 이는 시장 활성화로 이어지고, 결과적으로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해양수산부는 앞으로도 이러한 가격 안정 대책과 소비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점검하여, 설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이 쾌적하게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입니다. 지속적으로 수산물 수급 및 가격 관리를 확인하여 시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는 모두 함께 이 어려운 시기에 조화롭게 소비하고 시장을 살리는 데 힘을 합쳐야 합니다.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이 더 나은 경제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